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금요일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셔윈 가찰리안 상원의원을 상원 임시의장으로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마닐라 키리노 그랜드스탠드에서 열린 행사 시작 연설에서 “셔윈 가찰리안 상원 임시의장”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또한 이날 일찍 리잘 공원에서 열린 국기 게양식에서도 가찰리안 의원과 악수를 나누었다.
이러한 인정은 6월 12일 제128주년 독립기념일 경축 행사 중에 이루어졌다. 이는 가찰리안 의원이 6월 3일 상원 임시의장 대행으로 선출된 이후 마르코스 대통령이 그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이다.
앞서 말라카냥 궁은 클레어 카스트로 공보관을 통해 가찰리안 의원과 새로운 상원 다수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카스트로는 행정부가 헌법적 위기는 없다고 보며 오직 가찰리안의 리더십만을 인정한다고 언급했다.
판필로 락손 상원의원은 이러한 제스처를 환영하며, 군중의 박수가 대중의 지지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치는 상원 의장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앨런 피터 카예타노 상원의원과 관련된 수주간의 상원 갈등 끝에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