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월요일, 상원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위해 탄핵 법원으로 소집되었으며, 쿠데타 설에도 불구하고 앨런 피터 카예타노 상원의장은 지도부직을 유지했다.
상원의원들은 붉은색 법복을 입고 판사로서의 선서에 임했다. 카예타노 의장은 법원을 주재하며 두테르테 부통령에게 10일 이내에 혐의에 대해 답변할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헌법에 따라 상원은 부통령에 대한 유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본 재판에 앞서 예비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상원은 추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후안 미겔 주비리는 소수파 블록에 합류했고, JV 에헤르시토는 카예타노 의장의 원내대표 제안을 거절하고 무소속으로 남기로 했다.
쿠데타 설에도 불구하고 지도부 교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카예타노 의장은 티토 소토를 축출한 권력 이동 이후 지난 5월 11일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