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마이너리그 3루수 덥 글리드와 25만 달러의 국제 보너스 풀을 내주는 조건으로 내야수 레오 히메네스를 영입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소진된 24세의 히메네스는 이번 주 초 토론토에서 지명할당 조치된 바 있다. 이번 영입은 최근 여러 야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발생한 마이애미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토론토는 히메네스가 2024년과 2025년 시즌 동안 총 81경기에 출전해 OPS .635, 홈런 5개를 기록하자 이번 주 초 그를 지명할당했다. 2024시즌 개막 전 MLB 파이프라인 기준 블루제이스 유망주 5위로 평가받았던 히메네스는 카일 스토워스, 크리스토퍼 모렐, 막시모 아코스타, 에스테우리 루이스 등 부상자가 속출해 단기적인 내야 자원이 필요한 마이애미에 합류하게 되었다. 마이애미는 40인 로스터가 가득 차 있어 그를 등록하기 위해 추가적인 로스터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블루제이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2024년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지명된 UC 어바인 출신의 23세 내야수 덥 글리드를 영입했다. 마이너리그 첫 시즌을 보낸 글리드는 4개 레벨을 거치며 71경기에서 OPS .738, 홈런 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