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로저스 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8-1로 꺾고 시즌 전적 14승 16패를 기록하며 3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지난 4월 11일 왼쪽 엄지발가락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조지 스프링어가 복귀해 대타로 나서며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어니 클레먼트와 오카모토 카즈마도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토론토 타선은 보스턴을 상대로 8-1 대승을 거두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트레이 예사비지의 성공적인 2026년 데뷔전 하루 뒤, 블루제이스는 스프링어가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며 또 다른 힘을 얻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엘로이 히메네스가 지명 할당 처리되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던 스프링어는 5회 대타로 출전해 초구를 받아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1루 베이스에서 활기찬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경기 후 스프링어는 "정말 힘들었다. 차라리 경기를 뛰는 게 나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