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토요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집중력과 트레이 예사비지의 호투에 힘입어 14-1로 승리했다. 애디슨 바거는 부상 복귀전에서 기록적인 송구로 수비력을 과시했으며, 브랜든 발렌수엘라는 포수로서 입지를 넓히며 홈런까지 기록했다.
블루제이스는 에인절스의 실책과 적시타를 묶어 그동안의 타격 부진을 씻어냈다. 예사비지는 4이닝 동안 무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며, 특히 헛스윙을 여러 차례 유도해낸 슬라이더가 돋보였다. 이번 호투로 예사비지는 올 시즌 3경기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68을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