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월요일 밤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레이스의 올 시즌 아메리칸 리그 팀 상대 전적은 12승 1패가 되었다. 선발 스티븐 매츠는 7이닝 동안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8회까지 뒤지고 있었으나, 앞서 조나단 아란다의 솔로 홈런에 이어 라이언 빌레이드의 결승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4월 4일 이후 15승 6패를 기록 중인 레이스는 가디언즈를 포함해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팀을 상대로 9연승을 거두고 있다. 다만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팀을 상대로는 5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레이스는 아메리칸 리그 팀을 상대로 시즌 첫 13경기 중 12승을 거둔 역대 7번째 팀이 되었으며, 이는 1987년 브루어스, 1984년 타이거즈와 같은 기록이다. 스티븐 매츠는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에서 벗어나 7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마무리 투수 브라이언 베이커는 9회에 1사 후 안타와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대타 조지 발레라와 대니얼 슈니만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