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일요일 오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를 10-0으로 꺾었다. 제이콥 디그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홈런 4방이 승리를 이끌었다.
스킵 슈마커 감독은 등 부상 이후 관리 차원에서 유격수 코리 시거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타선은 저스틴 포스큐, 조시 영, 와이엇 랭포드가 좌완 조이 캔틸로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응답했다. 경기 후반에는 마이클 헬먼이 네 번째 홈런을 추가했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조시는 이번 시즌 타율 .313을 기록 중이다. 그는 팀이 누상에 주자를 쌓고 좋은 타격으로 득점 기회를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랭포드는 1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4회초 랭포드가 111.3마일의 타구 속도로 쏘아 올린 홈런 타구는 관중 케니 유의 가슴에 맞았다. 다음 이닝에 랭포드는 '맞혀서 미안해요! 레인저스 파이팅!'이라고 적힌 사인볼을 그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