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토요일 오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안 워커는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기록했고, 브라이스 매튜스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스펜서 아리게티는 4연승을 달성했다.
크리스티안 워커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휴스턴 타선을 이끌었다. 그는 1회초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4회초 안타 후 득점, 5회초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휴스턴의 리드를 6-0까지 벌렸다. 워커는 9회초 보스턴 구원 투수 타일러 사마니에고가 던진 시속 93.3마일의 패스트볼에 머리를 맞아 교체되었다. 브라이스 매튜스는 4회초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휴스턴에 4-0 리드를 안겼다. 스펜서 아리게티는 올 시즌 4승 무패를 기록하며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5볼넷 1실점을 기록했고,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을 1.96으로 낮췄다. 아리게티는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윌슨 콘트레라스의 희생플라이로 보스턴에 첫 점수를 허용했다. 휴스턴은 매튜스가 중견수 담장 앞에서 점프 캐치를 선보이는 등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었다. 6회에는 캄 스미스가 우익수 방면에서 세단 라파엘라의 타구를 길게 달려가 잡아냈고,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는 몸을 날리는 수비로 코너 웡의 타구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