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쉴리틀이 8이닝 동안 강력한 투구를 선보이며 목요일 저녁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뉴욕 양키스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양키스는 2021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이곳에서 시리즈 스윕을 기록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보스턴의 최고 유망주 페이튼 톨은 시즌 데뷔전에서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뉴욕 양키스가 목요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싹쓸이했다. 보스턴 인근 월폴 출신인 양키스의 우완 투수 캠 쉴리틀은 8이닝 동안 4피안타 1자책점(2실점) 5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그의 부모인 존과 크리스틴이 경기장 근처 좌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다. 이번 호투는 지난 10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보스턴을 탈락시켰던 그의 투구에 이은 활약이었다. 보스턴의 최고 유망주 페이튼 톨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소니 그레이를 대신해 트리플A 우스터에서 콜업되어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23세의 좌완 투수인 톨은 93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동안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1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톨은 아메드 로사리오, 애런 저지, 벤 라이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랜달 그리칙 등 양키스 타자 5명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작했는데, 이는 2002년 케이시 포섬 이후 보스턴 투수가 양키스를 상대로 기록하지 못했던 위업이었다. 재즈 치좀 주니어는 5회 '페스키 폴'을 넘기는 시즌 첫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에 1-0 리드를 안겼다. 카를로스 나바에즈가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보스턴이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양키스는 7회 구원 투수 대니 콜롬브와 그렉 와이서트를 상대로 코디 벨린저의 대타 2타점 적시타와 애런 저지의 적시타를 묶어 3득점 하며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