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맥스 프리드가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뉴욕 양키스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아메드 로사리오는 1회 홈런과 3회 희생플라이로 팀의 4타점을 모두 책임졌다. 이번 승리로 양키스는 5연승을 달성했다.
양키스는 1회 로사리오가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홈런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마운드에 오른 프리드는 8이닝 동안 단 3피안타 2볼넷만 허용하고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레드삭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뉴욕은 3경기 연속 완봉승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었으나 아쉽게 무산되었다. 이는 1962년 6월 랄프 테리, 빌 스태퍼드, 화이티 포드 투수진이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이번 시즌 라이언 웨더스와 루이스 힐의 선발 등판에 이어 대기록 달성을 노렸던 상황이었다. 로사리오는 3회 희생플라이를 추가하며 이날 양키스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프리드에게 가장 큰 위기는 2회였다. 볼넷과 재런 듀란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위기를 맞았으나, 연속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번 호투는 전통적으로 공격력이 강했던 양키스의 팀 역사 속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