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술 미사일 시험 발사…미국 동맹 방어 공약 재확인

북한이 화요일 전술 탄도미사일과 다연장로켓,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를 직접 지도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동맹에 대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했다.

한국중앙통신은 수요일 북한이 새로 개발한 경량 다목적 미사일 발사 시스템과 전술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시험했다고 보도했다. 발사는 평안북도 정주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남측으로 향한 황해 방향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험 결과를 보고받고 큰 만족을 표시했다. 그는 전술 순항미사일이 남쪽 국경 인근 장거리 포병부대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지형 매핑과 인공지능 유도 시스템을 결합해 100킬로미터 내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발사 직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미국 인원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사령부는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미국은 역내 동맹 방어 공약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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