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요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우완 구원 투수 론 마리나치오를 영입하고, 그 대가로 국제 아마추어 계약 보너스 풀 금액을 내주었다.
피츠버그는 로스터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구원 투수 데니스 산타나를 지명 할당했다. 31세인 마리나치오는 올 시즌 파드리스에서 3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79, 탈삼진 38개를 기록했다. 이번 영입으로 피츠버그는 8월 3일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경험 있는 우완 구원진의 깊이를 더했다. 마리나치오는 통산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197를 기록했으며, 주로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산타나는 앞선 시즌들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2026시즌에는 4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구단은 그레고리 소토와 메이슨 몽고메리 같은 투수들을 뒷받침할 추가적인 경기 후반 투입 옵션을 모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