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심야 트레이드 직후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피츠버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내야수 제이콥 곤잘레스와 좌완 불펜 투수 브랜든 아이저트를 영입하는 대신, 34번 드래프트 지명권과 투수 제이든 우즈를 내주었다.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밀워키를 상대로 두 경기 모두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는 에스머린 발데즈가 만루 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기록하며 7-6 승리를 견인했다.
두 경기 사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다. 곤잘레스는 2차전 더그아웃에 모습을 드러냈고, 아이저트는 구원 등판하며 피츠버그 데뷔전을 치렀다.
발데즈는 2차전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돈 켈리 감독은 아이저트가 좌타자를 상대하는 능력과 불펜의 유연성을 높여줄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2차전 6회에는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고, 불펜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