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토요일 오리올스와의 경기 중 고의적인 빈볼을 던진 파드리스의 구원 투수 론 마리나치오에게 3경기 출장 정지, 크레이그 스태멘 감독에게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MLB 사무국은 월요일에 이러한 징계 내용을 발표했다. 마리나치오는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9회 경기 중 오리올스의 내야수 거너 헨더슨을 향해 공을 던져 맞힌 것에 대한 징계를 받았다. 스태멘 감독은 소속 투수의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징계를 받았다.
마리나치오는 월요일 카디널스와의 경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에 대해 항소했다. 항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징계는 유예된다. 스태멘 감독은 월요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경기 출장 정지를 이행하며, 랜디 노르 벤치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앞서 파드리스의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후 발생했다. 양측은 의도성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는데, 헨더슨은 보복성 투구였다고 주장한 반면 마리나치오와 스태멘은 몸쪽 승부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