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며칠간 이어진 갈등을 수요일 오전 해결했다. 화요일 경기 중 브루어스의 구원 투수 아브너 유리베가 카디널스 덕아웃을 향해 제스처를 취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으나, 양측 모두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이 사안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옐리치는 이번 불화가 구단 내부 및 양 팀 클럽하우스 간의 대화를 통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올리버 마몰 감독은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추가적인 대응은 필요 없다고 판단했으며, 경기는 브루어스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갈등은 화요일 8회 삼진을 잡은 후 유리베가 취한 세 가지 제스처에서 시작되었으며, 앞서 월요일 마몰 감독이 투수들에게 브루어스 타자들을 맞히라는 신호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