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가 수요일 오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하며 3연전 시리즈를 가져갔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은 선발 맷 월드론을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챌린지를 통해 월드론의 너클볼이 볼 판정에서 스트라이크로 번복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 -- 컵스의 선발 제임슨 타이욘은 14명의 타자를 상대로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으나, 5회 미겔 안두하에게 솔로 홈런,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3-3 동점을 내주었다. 6회에는 주자 2, 3루 상황에서 크로우-암스트롱의 땅볼 때 마이클 콘포토가 홈으로 쇄도했고, 파드리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의 태그를 피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결승 득점에 성공했다. 8회에는 맷 쇼가 구원 투수 제이슨 아담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