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구원 투수 벤 카스파리우스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리고,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투수 카일 허트를 불러올렸다. 이번 선수 이동은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 첫 경기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부상이 일요일 경기 도중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로스앤젤레스는 월요일, 일요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5-2 패배 이후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한 우완 투수 벤 카스파리우스를 전력에서 제외하며 올 시즌 첫 투수진 변경을 단행했다. 해당 경기에서 카스파리우스는 1이닝 넘게 투구하며 2실점을 기록했고, 이로써 이전 3경기 연속 실점이라는 흐름을 이어갔다. 27세인 카스파리우스는 올해 5경기에 등판해 4와 2/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고 볼넷 4개를 허용했으며, 평균자책점 9.64와 자책점 5점을 기록 중이다. 그는 월요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로버츠 감독은 이 문제가 일요일 경기 두 번째 투입 전에는 그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일요일 두 번째 투구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아니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