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PNP)은 4월 3일 성금요일 오전 6시 기준 필리핀 전역에서 7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경찰청장은 해당 사고들이 여러 수영 구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마닐라 — 필리핀 경찰(PNP)은 4월 3일 성금요일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총 7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경찰청장은 경찰과 구조대가 여러 수영 구역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나르타테스 청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성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9만 9천 명 이상의 경찰 인력이 배치되었으며, 이 중 7,700명은 해변과 리조트에, 12,400명은 성지 및 교회에, 2만 명은 공항과 항구에 투입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휴 기간 동안 위험한 물놀이를 자제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경찰은 개인 소지품 보관에 유의하고 교통 법규를 준수하며, 의심스러운 활동 발견 시 가까운 경찰서나 911 핫라인으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성금요일은 종교 행렬이 가장 많이 열리는 성주간의 절정이다. 성목요일부터 검은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는 필리핀 내 주요 버스 터미널과 공항, 항구에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