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다음 날인 토요일, 한국 선수단이 피겨스케이팅 팀전과 혼합복식 컬링 경기에 출전한다. 차준환 선수가 피겨 남자 싱글에 나서며, 김선영-정영석 조가 체코와 맞붙는다.
밀란-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2026년 2월 6일 개막식을 마친 후 첫 번째 경쟁 날을 맞이한다. 한국은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와 혼합복식 컬링에서 경기를 펼친다.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서 차준환 선수가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 경기는 2월 7일 오후 7시 45분(이탈리아 현지 시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시작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2월 8일 새벽 3시 45분이다.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개 종목 중 최소 3개에 자격을 갖춘 10개국이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은 페어 종목이 없지만, 개별 경기 준비를 위한 아이스 적응 기회로 참가한다.
한편, 혼합복식 컬링 라운드 로빈 5차전에서 김선영과 정영석이 체코의 줄리 젤링로바-비트 차비코프스키 조와 대결한다. 총 9경기 중 5번째로, 상위 4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 경기들은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본격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