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몽골의 10개 대학이 국제형사재판소(ICC) 활동을 지원하는 학술 커뮤니티를 설립한다. 도쿄 게이오대학을 본부로 삼아 아시아 ICC 회원 확대와 법치주의 증진을 목표로 하며, 2월 운영을 시작해 4월에 공식 조직된다.
일본, 한국, 몽골의 10개 대학이 전쟁범죄 추궁을 위한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지원하는 학술 커뮤니티를 구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그룹은 정보 보급, 국내 입법 자문, 인력 공급 등을 통해 아시아 ICC 회원 확대를 돕는다. 장기적으로는 공식 지역 ICC 사무소로 발전할 수 있다. 연합에는 게이오대학,同志社대학, 교토대학, 히토쓰바시대학, 우쓰노미야대학 등 일본 5개 기관과 서울대학교 등 한국 4개 대학, 몽골 국립대학이 포함된다. 사무국은 도쿄 게이오대학에 배치되며, 유럽연합은 ICC를 통해 운영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법 및 전쟁범죄 전문가들이 비회원국 ICC 가입 촉구, 인력 교류, 법치주의 증진 등 ICC 핵심 원칙 이행을 주도한다. 아카네 토모코 판사는 2024년 3월부터 ICC 소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태평양 약 55개국·지역 중 19개국만 회원으로, 지역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 이 이니셔티브는 ICC의 아시아 전문 인력 부족도 해결한다. 2002년 구유고슬라비아 분쟁과 르완다 제노사이드 속에 설립된 ICC는 국제법상 제노사이드·전쟁범죄 개인을 기소한다. 125개 회원국은 체포·증거 협력 의무가 있으며, 4개 글로벌 지역 사무소 설치를 검토 중으로 게이오 기반 사무국이 아시아 허브가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