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원의 대표 판사들이 월요일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이는 최고 사법 당국자들이 제안된 법안의 위헌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의 일이다. 회의는 사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다.
2025년 12월 8일, 서울 북쪽 고양시에 위치한 사법연수원에서 전국 법원의 선출된 판사 대표들이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더불어민주당(DPK)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 금요일 최고 판사들이 이 법안들의 위헌 가능성을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두 법안은 지난해 단기간 시행된 계엄령과 관련된 반란 사건을 다루기 위한 전담 특별재판부를 신설하고, '법적 왜곡'이라는 새로운 범죄를 규정하는 내용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예영 판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사법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김 판사는 "국회에서 사법 제도와 관련된 중요한 법안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늘 논의가 사법부 신뢰 회복과 제도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 회의 의제에는 판사들의 사법 개선 참여 필요성, 대법관 후보 추천 시스템 개선, 판사 평가 시스템 개정에 대한 우려, 그리고 국가법원행정처의 DPK 사법개혁 추진에 대한 입장이 포함된다. 이 논의는 사법 독립성을 강조하며, 최근 정치적 긴장 속에서 사법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