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4년 12월 3일 무술법 선언 1년이 지난 지금, 서울 법원들은 관련 재판으로 여전히 분주하다.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반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내년 초 주요 판결이 예상된다. 현 대통령 이재명은 수요일 국회 인근 집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를 감사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무술법 선언은 한국 정치 체계를 뒤흔들었고, 그의 탄핵과 퇴진으로 이어졌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25년 12월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관련 재판이 계속 진행 중이다. 윤 전 대통령은 반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대통령 권한 남용 등의 혐의로 세 개의 특겸수사팀의 기소를 받고 있으며, 거의 매일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내년 1월 초 양형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2월 중순 1심 판결이 예상된다. 증언은 무술법 시행 전 군사 및 정보 지침의 합법성 여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 총리 한덕수도 무술법 시행 보조, 주요 업무 수행, 탄핵 과정 위증 혐의로 재판 중이다. 11월 말 최종 공판이 끝났으며, 1월 말 판결이 예상된다. 대통령실 영상 자료가 증거로 제출됐으며, 한 전 총리는 문서 처리 장면이 나오자 이전 증언이 부정확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여전히 석방 상태다.
전 국방장관 김용현은 구금 중이며, 내각 회의 영상에서 의원들을 유인하고 문서를 검토한 모습이 드러났다. 그의 재판은 윤 전 대통령 재판과 통합 진행 중이다. 전 육군 방첩사령관 여인형은 작전 실무 책임자로 묘사되며, 비상조치안 초안 작성과 군 부대 배치 지시를 증언했다. 그는 처음 부인하다가 후회 의사를 밝혔다.
전 영부인 김건희도 구금 중으로, 주식 조작 외에 통일교 관련 선물 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특겸수사팀은 그녀의 연락망이 국가안보에 미친 영향을 조사 중이다. 별도로, 국민의힘 의원 추경호는 무술법 철회 투표 방해 혐의로 체포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정치적 편향 없이 공정한 판단'을 호소했다.
한편, 특겸수사팀 민중기 팀은 조은숙 팀을 수색해 김건희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그녀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조사 진행을 문의한 내용이 포함됐다. 현 정부는 무술법 사건을 '빛의 혁명'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3일 오전 연설 후 집회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보수 단체들은 반대 집회를 예고하며 긴장된 분위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