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기간 동안 한국 영화 '킹의 감옥'과 '휴민트'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놓고 경쟁 중이다. '킹의 감옥'이 선예매율 44%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휴민트'는 28.7%를 기록했다. 두 영화는 각각 역사 드라마와 액션 스릴러 장르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6년 2월 14일 데이터에 따르면, '킹의 감옥'은 역사 드라마로 박스오피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이 영화는 2월 4일 개봉 이후 약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첫 1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이야기는 유배지 마을에서 마을 이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어린 폐위된 왕 단종(박지훈 분)의 뜻밖의 우정을 그린다. 이는 역사적 사건을 허구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두 번째로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의 액션 스릴러로, 수요일 개봉 후 누적 관객 304,738명을 기록했다. '휴민트'는 인간 정보(Human Intelligence)의 약자로, 남한 국가정보원 요원 조 매니저(조인성 분)가 북한 정보원 박건과 협력해 중요한 정보원 채선화(신세경 분)를 구하는 과정을 다룬다.
설날 연휴는 2월 14일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어지며, 설날은 화요일이다. 두 영화의 선예매율은 오전 9시 기준으로 '킹의 감옥' 44%, '휴민트' 28.7%를 보였다. 이 경쟁은 연휴 기간 동안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