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영화 '킹스 워든'이 개봉 33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000만 관객을 넘긴 지 불과 이틀 만의 일이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일요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1117만 명에 달한다.
'킹스 워든'은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건을 픽션으로 재해석한 내용이다. 영화는 유배지 마을에서 퇴위한 단종(박지훈 분)과 마을 이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뜻밖의 우정을 따라간다. 이 영화는 2026년 3월 8일 일요일 기준으로 11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이는 '엑스휴머'(2024), '12.12: 더 데이'(2023), '화려한 휴가'(2012) 등 다른 1000만 관객 영화를 넘어선 속도보다 빠르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토요일에만 약 75만4000명의 관객이 몰려 누적 관객수가 1117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앙상블 연기의 호평을 받으며, 젊은 왕의 고통과 마을 주민들의 지지에 공감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제 유배지 묘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점도 칭찬의 대상이다.
이 작품은 한국 영화계에 희귀한 부스트를 제공하며, 2년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첫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