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 '살목지: 속삭이는 물'이 주말 박스오피스 차트를 장악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4만 3,4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4월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98만 명을 기록한 수치다.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8.9%로 1위를 유지하며 이날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평의회 데이터에 따르면 '살목지: 속삭이는 물'은 주말 동안 34만 3,463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1위를 차지했다. 4월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김혜윤이 수인 역을 맡아 촬영팀이 마감 기한 내 촬영을 위해 현지로 향하다가 늪 같은 공포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촬영지인 살목지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저수지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유령 출몰 등 초자연 현상으로 소문난 곳이다. 이러한 배경이 영화의 공포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한편 3월 18일 개봉한 할리우드 SF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같은 기간 12만 8,982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 249만 명을 넘어섰다. '살목지'는 오전 9시 기준 현재 상영작 중 예매율 8.9%로 선두를 달리며 2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