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마이너리그 프리에이전트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2026년에 기여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경험자 여러 명과 계약했다. 단장 데이비드 포스트는 이러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팀의 실적을 강조했다. 주요 신규 선수에는 투수 닉 앤더슨과 내야수 마이클 스테파닉이 포함된다.
애슬레틱스의 오프시즌은 메이저리그 거래에서 소극적이었으며, 주로 릴리버 마크 라이터 주니어와의 1년 계약에 그쳤다. 반면 최근 몇 달 동안 마이너리그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접근법은 내야수 타일러 퍼거슨과 외야수 카를로스 코르테스처럼 다가오는 시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과거 성공 사례와 일치한다.
팀 단장 데이비드 포스트는 이 전략을 강조했다. “우리는 그 시장에서 매우 활발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 그룹은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위치의 선수들이 시즌 중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것은 기회입니다. 우리는 그런 선수들을 메이저리그에 데려오는 훌륭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나 이틀만이 아닙니다. 타일러 퍼거슨이나 [미셸] 오타네즈 같은 선수들입니다. 메이저리그에 제대로 머무를 수 있는 진짜 기회를 줍니다. 그것이 마이너리그 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가 선수들에게 우리를 어필할 때 잘 먹혀들었습니다.”
주목할 계약 중 하나는 35세 우완 닉 앤더슨으로, 6시즌 177경기 메이저리그 통산 ERA 3.43을 기록했다. 2025년 성적은 불안정했으며, 트리플A 38경기 ERA 5.26, 로키스 12경기 ERA 6.14였다. 그러나 이전 해에는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2023년 브레이브스에서 ERA 3.06, 2019-20년 마린스와 레이스에서 ERA 2.77을 기록했다. 앤더슨의 패스트볼은 작년 중반 90마일대를 찍었으며, 스프링 트레이닝 불펜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내야수 마이클 스테파닉은 2루와 3루의 다재다능함을 가져오며, A's에 공백이 있는 포지션이다. 2025년 버팔로(트리플A)에서 106경기 타율 .287, OPS .786, 6홈런, 51타점을 기록했다. 엔젤스와 블루제이스에서의 메이저리그 출전은 제한적이었으며, 작년 9경기 타율 .182였다. 2018년 엔젤스와 드래프트 외 프리에이전트로 계약한 이래 마이너 통산 타율 .323의 스테파닉은 컨택 능력과 백업을 제공한다.
1루수 겸 외야수 조이 메네세스는 2022-24년 내셔널스 3시즌 동안 타율 .274, 29홈런을 기록했으며, 2025년 시러큐스(트리플A)에서 OPS .769를 찍었다. 1루와 좌익수는 닉 커츠와 타일러 소더스트롬이 차지하고 있지만, 메네세스는 타자 친화적인 퍼시픽 코스트 리그의 트리플A 라스베가스에서 활약하며 필요시 콜업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