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이 힘든 2025년을 마무지며, 6개 팀이 젊은 재능과 전략적인 오프시즌 행보로 2026년에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애슬레틱스의 유망 타자들부터 에이스 폴 스케네스를 중심으로 한 파이리츠의 팀 빌드업까지, 이 클럽들은 최근 불운을 뒤집으려 한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엘리 데 라 크루즈를 포함한 리그 주요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을 정의할 수 있다.
2025년 MLB 시즌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으나, 여러 팀에게는 실망스러운 결말로 끝나 2026년을 향한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웨스트 사크라멘토에서의 첫 해에 AL 서부 4위 76승 86패로 마감했다. 86패에도 불구하고 25세 미만의 흥미로운 젊은 타자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AL 신인왕 닉 커츠, 타일러 소더스트롬, 제이콥 윌슨, 로렌스 버틀러, 맥스 먼시, 덴젤 클라크가 포함된다. 31세 장기 계약 브렛 루커와 신규 영입 제프 맥닐이 라인업을 강화한다. 애슬레틱스는 마크 라이터 주니어 불펜 투수를 영입했으나 .500 이상을 목표로 하려면 투수진 깊이가 필요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NL 동부 4위 76승 86패로, 부상과 0승 7패 출발이 발목을 잡았다. 투수진 문제는 지속됐으나 2025년 부상 투수들은 오프닝 데이에 복귀 예정이며 AJ 스미스-쇼버 제외다. 공격적으로는 맷 올슨, 마이클 해리스 2세, 오스틴 라일리, 오지 알비스의 부진이 반전될 전망이다. 신규 영입으로는 저릭슨 프로파, 하성 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불펜 로버트 수아레스와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다. 건강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떠오르는 드레이크 볼드윈이 깊이를 더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NL 동부 최하위 66승 96패로 끝났으나 33세 감독, 35세 야구 운영 사장, 31세 단장으로 젊은 리더십을 자랑한다. 라인업 대부분이 25세 미만으로 27세 케이버트 루이즈가 이끈다. 제임스 우드, 딜런 크루스, 데일런 라일 같은 유망주들이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AL 동부 5위, 75승 87패)는 피트 알론소, 라이언 헬슬리, 테일러 워드, 셰인 바즈를 적극 영입했다. 젊은 타자들이 이 움직임을 보완하며 부상해야 한다.
피츠버그 파이리츠(NL 중부 5위, 71승 91패)는 리그 최고 투수 폴 스케네스(커리어 ERA 2.00 미만, 2025 사이영상)를 중심으로 한다. 브랜든 로우, 제이크 망검, 라이언 오헤른 영입으로 스펜서 호윗츠 외 타선 생산성을 높인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24년보다 개선된 60승 102패로, 올스타 이후 9경기 차 .500 아래로 안착했다. 미구엘 바르가스, 카일 틸, 체이스 메이드로스, 콜슨 몽고메리 같은 젊은 타자들이 빛나며, 탑100 유망주 5명과 2026 드래프트 1순위 픽을 보유. 무네다카 무라카미 영입이 상승 모멘텀을 보여준다.
리그 전체적으로 블루제이스에 월드시리즈 아깝게 패배한 게레로, 24세 MVP 도약 노리는 데 라 크루즈 등이 핵심. 오리올스의 애들리 러치만, 브레이브스의 마이클 해리스 2세 반등에 희망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