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가 갈비뼈 골절로 최소 한 달간 결장할 예정이지만, 뉴욕 양키스는 8월 3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기존 계획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38승 2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양키스는 주장인 저지가 빠진 상태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저지는 오른쪽 첫 번째 갈비뼈에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금요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은 경기에 나서는 것인데 자리를 비우게 되어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그가 결장한 기간 동안 경기당 평균 3.8득점을 기록했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구단이 현재 로스터와 내부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부상이 복귀를 전제로 한 만큼, 마감 시한에 맞춰 별도의 전력 보강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 라이스가 더 큰 역할을 맡으며 팀 내 가장 많은 18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캐시먼 단장은 라이스를 환상적이라고 평가하며, 양키스는 현재의 로테이션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단은 포수와 3루수 포지션에 대해 내부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제이슨 도밍게스 등 부상 선수들의 복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