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오는 8월 3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에이스 투수 타릭 스쿠발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팀의 상승세가 뚜렷해지면서 구단이 선수 매각 대신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한편 다른 팀들은 포수와 선발 투수 보강을 위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MLB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라이벌 구단 경영진은 ESPN을 통해 타이거스가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타릭 스쿠발을 잔류시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7월에 10승 4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권과 4.5경기 차까지 추격했다.
뉴욕 양키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라이언 제퍼스를 가장 유력한 포수 보강 타깃으로 낙점했다. 통산 OPS+ 110을 기록 중인 예비 FA 제퍼스는 불펜 자원과의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 양키스는 내야수 조지 롬바드 주니어와 우완 투수 카를로스 라그랑주를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분류했다.
파죽의 14연승을 달린 보스턴 레드삭스는 사실상 구매자 모드로 전환했다. 필라델피아는 토요일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진 안정화를 위해 후방 선발 투수를 적극적으로 물색 중이다. 볼티모어는 포수 애들리 러치맨에 대한 제안을 듣고는 있으나, 2019년 전체 1순위 지명자인 그를 서둘러 트레이드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