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8월 3일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 선두이자 리그 전체 2번 시드를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크리스 겟츠 단장은 팀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전력 보강을 고심하고 있다. 거론되는 이름 중 하나는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로, 그는 올 시즌 42와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4, 26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밀러는 2030년까지 팀이 보유권을 갖는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올 시즌 홈런 24개와 OPS .915를 기록 중인 20세 유격수 케일럽 보네머와 같은 팀 내 최고 수준의 유망주를 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또한 카일 틸이 왼쪽 발목 염좌로 6~12주간 결장이 예상됨에 따라 선발 투수와 포수 보강도 필요한 상황이다. 윌 베너블 감독은 현 상황에 집중하면서도 겟츠 단장의 행보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베너블 감독은 "물론, 그가 하는 일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투수 그랜트 테일러는 선수들이 트레이드 추측보다는 각자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