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선수 유승은이 빅에어 동메달에 이어 슬로프스타일 결승에 진출하며 두 번째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열린 예선에서 76.8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결승은 화요일에 열린다.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스노보드 선수 유승은이 여성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리비뇨 스노우 파크에서 열린 예선에서 유승은은 두 번의 런을 수행했으며, 더 나은 점수인 76.80점을 기록해 상위 12명 안에 들었다. 결승전은 화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예선 점수는 결승으로 이월되지 않는다.
유승은은 지난 월요일 여성 빅에어 경기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 등의 장애물이 있는 코스를 내려오며 다양한 트릭을 수행하는 종목으로, 선수들의 독창성, 움직임의 진폭, 질에 따라 평가된다. 심판들은 기술적 트릭에 대한 '섹션' 점수와 전체 흐름에 대한 '컴포지션' 점수를 부여한다.
현재까지 한 번의 동계올림픽에서 여러 메달을 딴 한국 스노보드 선수는 없다. 유승은의 이번 성과는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