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홍콩으로 향하던 캐세이퍼시픽 항공기가 착륙 후 기내 에어컨 시스템 과열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으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벵갈루루에서 출발한 CX624편은 일요일 오전 9시 53분 홍콩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해당 에어버스 A330 기종이 활주로를 벗어날 무렵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연기는 착륙 직후 냉각 및 소산된 에어컨 시스템의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항공기는 계류장으로 이동했고, 대기 중이던 소방 인력의 지원 속에 승객과 승무원들은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캐세이퍼시픽 대변인은 엔지니어링 팀이 해당 항공기의 운항 재개를 위해 점검 및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은 고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모든 결정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