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양구 당국은 금요일 오후 5시 55분 베이징 동3환로 인근 고층 빌딩에 2인승 경비행기가 충돌해 조종사가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토요일 밝혔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충돌 당시 조종사가 단독 탑승 중이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건물에 대해 중신타워(CITIC Tower)라는 명칭 대신 동3환로 인근의 고층 빌딩이라고만 언급했다. 이번 사고로 해당 건물에서는 대피 소동이 벌어졌으며, 파편들이 중심업무지구(CBD) 전역으로 흩어졌다. 당국은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