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보건대신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의료 서비스 요금 핵심 부분을 3% 이상 올리기로 합의했다. 이 조치는 병원의 물가 상승 대응과 의료 종사자 임금 인상을 위한 것이다. 2026 회계연도 요금은 2.22% 인상된다.
일본 정부는 가중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의료 서비스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과 우에노 켄이치로 보건대신이 12월 24일 수요일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2026 회계연도 의료 서비스 요금이 2.22% 상승하며 12년 만의 인상이다.
의료 종사자 인건비를 주로 다루는 주요 부분은 내년 4월부터 2년간 연평균 3.09% 인상된다. 한편 공식 의약품 가격은 0.87% 하락한다. 핵심 요금 3% 이상 조정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병원의 비용 상승 대처와 의료진 임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 소득에 따라 월 최대 본인부담 의료비가 최대 38% 인상되며, 내년 8월부터 가능하다. 장기 치료자에 대한 연간 상한도 신설되는데 연소득 370만~770만 엔 평균 구간은 연 53만 엔이다.
요양 제공자 수수료는 2.03%, 장애 복지 서비스는 1.84% 인상된다. 이는 의료 부문 유지와 국민 접근성을 고려한 균형적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