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월 2일 아산에서 충청 지역을 인공지능 주도 혁신의 글로벌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등 기업들이 392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아산에서 열린 공개 브리핑에서 "충청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정부의 삼극 메가 프로젝트를 지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 물리적 AI, AI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그룹은 충청 지역에 140조 원을 투자해 고대역폭 메모리 팹과 패키징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00조 원을 투자해 청주에 NAND 플래시와 첨단 패키징 팹을 건설하며, M17 팹은 2027년에 착공해 2029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충청 지역의 첨단 산업 성장이 한국 산업 전체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세제 혜택과 정책 금융 등을 통해 투자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