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는 투수진의 건강 상태가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선발 로테이션의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로테이션과 불펜 사이의 이동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구단은 트리플 A 시라큐스에서 칼 에드워즈 주니어를 콜업하고 크리스티안 스콧을 마이너리그로 옵션 이관했다. 팀은 다음 주 수요일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데이비드 피터슨을 선발로 복귀시킬 계획이다.
스프링 트레이닝 당시 메츠의 뎁스 차트에는 프레디 페랄타, 놀란 맥클린, 클레이 홈즈, 데이비드 피터슨, 션 마나에아, 센가 코다이, 토바이어스 마이어스, 크리스티안 스콧, 조나 통 등이 핵심 옵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비록 모두 건강을 유지했지만, 선발 투수 3명이 불펜으로 이동했고 다른 선수들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상황이다. 금요일, 메츠는 불펜 강화를 위해 트리플 A 시라큐스에서 칼 에드워즈 주니어를 콜업했고 스콧은 등판 하루 만에 옵션으로 내려보냈다. 당분간 구단은 4명의 선발 투수나 불펜에서 전환한 스윙맨 체제로 운영 중이며, 야구 운영 부문 사장 데이비드 스턴스는 이 전략이 현재까지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턴스 사장은 “지금까지는 잘 작동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페랄타, 맥클린, 홈즈는 확고한 선발진으로 남았으며, 이들은 올 시즌 합계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하며 메츠 선발진의 모든 승리를 책임지고 있다. 마이어스는 17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불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그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4월 2일부터 13일까지 3번의 선발 등판에서 14자책점을 허용해 강등되었던 피터슨은 목요일 트윈스를 상대로 10개의 아웃카운트를 잡고 45구 동안 1실점만 기록하는 인상적인 투구로 10-8 승리에 기여했다. 센가 코다이는 8.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임에도 불구하고 스턴스 사장이 더 많은 일관성을 원함에 따라 토요일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스턴스는 “센가가 간헐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라며 “분명 더 많은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표하면서도 현재 상황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멘도사는 “이런 방식이 지속 가능할지는 모르겠다”며 “하지만 당분간은 현재 투수진 구성에 만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