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팀이 9승 19패로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수뇌부와 자신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지난 주말 보스턴 레드삭스의 알렉스 코라 감독이 경질되고 화요일 아침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롭 톰슨 감독이 해임된 이후에 나왔다. 멘도사 감독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이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최근 동료인 알렉스 코라와 롭 톰슨 감독이 해임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나, 자신을 둘러싼 메츠 내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를 앞둔 화요일 시티 필드에서 멘도사 감독은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및 스티브 코헨 구단주와의 대화는 평소와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스턴스 사장과 코헨 구단주는 멘도사 감독의 거취에 관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으나, 앞서 코헨 구단주는 이달 초 그에게 흔들리지 말고 현재의 방향을 유지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