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임시 감독 돈 매팅리가 2026년 올스타전 내셔널리그(NL) 코치진으로 합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내셔널리그 팀을 이끌게 될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는 7월 14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행사를 앞두고 이 같은 제안을 건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올리 마몰 감독 역시 로버츠 감독으로부터 같은 제안을 받았다.
매팅리 감독은 일요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2015년에도 내셔널리그 코치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선수 시절에는 올스타에 6차례 선정되었다. 마몰 감독은 이번 제안이 자신의 첫 올스타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볼 기회이며 자신의 팀과 가족을 대표할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필라델피아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미드섬머 클래식(올스타전)'을 개최한다. 필라델피아의 올스타 후보로는 카일 슈와버, 크리스토퍼 산체스, 브라이스 하퍼 등이 거론된다. 올스타 팬 투표는 현재 진행 중이며, 경기는 FOX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