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MLB 올스타전 출전 자격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1차 팬 투표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6월 15일에 발표된 순위를 보면 대부분의 포지션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들이 자리 잡고 있지만, 칼럼니스트들은 6월 25일 1차 투표 마감을 앞두고 더 많은 지지가 필요한 선수들을 조명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딜런 딩글러는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문 4위에 머물러 있지만, 여러 수비 지표에서 포지션 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월 타율/출루율/장타율 .358/.390/.774와 함께 16홈런을 기록 중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닉 커츠는 올 초 기록한 연속 출루 기록과 6월 OPS 1.243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리그 1루수 부문 4위에 올라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얀디 디아스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며 팀 내 최다 안타와 홈런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콜슨 몽고메리, 콜로라도 로키스의 헌터 굿맨, 밀워키 브루어스의 브라이스 투랑, 마이애미 말린스의 오토 로페즈를 비롯해 외야수인 제임스 우드, 코빈 캐롤, 후안 소토 등이 언급되었다. 2차 투표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명단은 7월 4일에 발표된다. 올스타전은 7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