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한국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남성의 비만율이 50%를 넘었다.
질병관리청이 2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은 34.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32.2%, 2015년 26.3%에서 상승한 수치다.
한국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한다. 남성 비만율은 41.4%, 여성은 23%였다. 30대 남성은 53.1%, 40대 남성은 50.3%로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인구집단과 성별에 따른 맞춤형 접근과 지역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혼자 사는 남성은 가족과 함께 사는 남성보다 비만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