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일본인 40% 이상 원전 재가동 지지

시사통신 여론조사 결과 일본 응답자 44.7%가 가동 중단된 원전 재가동을 지지하고 26.1%가 반대했다. 이는 2022년 7월 조사와 매우 유사하다. 지지율은 정치 성향에 따라 크게 다르다.

시사통신이 12월 1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일본 응답자의 44.7%가 원전 재가동을 지지하고 26.1%가 반대했으며 29.2%는 의견이 없거나 확신하지 못했다.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조사로 월요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유효 응답률은 56.6%였다.

이 수치는 2022년 7월 당시 기시다 후미오 총리 시기 조사(48.4% 지지, 27.9% 반대, 23.8% 중립 또는 모름)와 거의 일치한다. 정치 지지별 분석에서 차이가 뚜렷하다: 일본 입헌민주당 지지자 중 46.7%가 반대, 일본 공산당 지지자 중 90.0%가 반대했다. 무소속 응답자는 38.6% 지지, 27.6% 반대였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은 안전 강화 조치를 강조하며 원자력에 신중한 접근을 해왔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 수요와 안전 우려를 균형 맞추는 공공 논쟁을 보여주며, 정부가 기후 및 공급 목표를 위해 재가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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