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실이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의 상원 탄핵 심판 대기실에 자체 냉장고, 커피 메이커, 출장 뷔페를 들여놓겠다고 요청했습니다.
레나토 반투그 상원 사무총장은 줄리카 로페즈 부통령실 비서실장(차관급)이 목요일 상원을 방문했을 때 이 같은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반투그 사무총장은 해당 장비와 출장 뷔페 반입을 승인했으며, 변호인단에게는 상원 본회의장 내 45석이 배정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탄핵 심판 대변인 레지 통골은 두테르테 부통령이 출석할 경우를 대비해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투그 사무총장은 이번 요청이 행정적인 차원의 일상적인 절차이며, 검찰 측 또한 이미 별도의 출장 뷔페 업체를 고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페즈 비서실장은 소환장을 받아 오는 7월 13일과 14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두테르테 부통령은 화요일 상원에 출석했으나 심판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기밀비 오용 및 협박 혐의 등을 포함한 탄핵 소추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