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가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 안보 전략을 시행하고 신형 전력망을 구축하며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할 것을 촉구했다. 리 총리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쓰촨성 청두와 더양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리창 총리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쓰촨성 현장 조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 안보 전략의 이행, 신형 전력망 건설, 에너지 구조 최적화가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청두에서 통웨이(Tongwei) 글로벌 혁신 R&D 센터를 방문해 태양광 기술 혁신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배터리 부품 생산 과정을 참관했다. 리 총리는 태양광 기술의 발전이 태양 에너지 이용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였다고 평가하며, 기업이 혁신을 강화하고 R&D 투자를 늘려 핵심 기술 병목 현상을 해결하며 적용 시나리오를 통합하고 신기술의 대규모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강력히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청두에 있는 야롱강수력발전개발(Yalong River Hydropower Development)에서 수력·풍력·태양광 통합 발전 단지와 쓰촨성의 신형 전력망 건설 현황을 보고받았다. 리 총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녹색·저탄소·복원력을 갖춘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에너지 안보와 녹색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쓰촨성이 주요 청정에너지 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청정에너지 발전과 관련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양에서는 시노매치 중장비 그룹(Sinomach Heavy Equipment Group)과 둥팡전기(Dongfang Electric Machinery)를 방문해 기업들이 기술적 한계에 도전하고 인공지능(AI)과 제조 기술을 융합해 청정에너지 설비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낼 것을 격려했다. 이어 민강(Minjiang) 강의 지핑푸(Zipingpu) 수리 시설과 광한(Guanghan)의 밀 생산 시범 단지를 시찰하며 수리 시설의 현대화와 봄철 농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리 총리의 이번 발언은 지난달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 보고에서 발표된 스마트 그리드와 녹색 전력 보급을 통해 올해 에너지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계획과 궤를 같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