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가 금요일 2026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고전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아로니밍크 골프 클럽에서 36홀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2타 뒤진 채 경기를 마쳤다.
셰플러는 강한 바람과 까다로운 핀 위치 때문에 초반 6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모두 놓치고 첫 4개 홀 중 3개 홀에서 보기로 흔들렸다. 하지만 이후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특히 파4 4번 홀에서는 어프로치 샷을 홀컵 5피트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이 덕분에 그는 주말 경기를 앞두고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