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스트라카와 사히트 티갈라가 TPC 소그라스에서 열린 2026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클럽하우스 선두를 공유했다. 매버릭 맥닐리와 리 호지스도 67타를 쳤으며,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최근 허리 부상으로 인한 녹슬음 속에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스모더만은 17홀까지 5언더파를 유지 중이며, 어둠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2026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는 3월 12일 플로리다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라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바람, 비, 21분 지연 등의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펼쳐졌다. 5언더파 공동 클럽하우스 선두에는 젭 스트라카, 사히트 티갈라, 매버릭 맥닐리, 리 호지스가 각각 67타로 나란히 자리했다. 스트라카는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치며 파를 7번 지켰고, 파5 16번 홀에서 50피트 거리에서 칩인 이글을 기록했다. “하루 종일 러프에서 플레이하는 기분이었는데, 여기서는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스트라카가 말했다. “다행히 아이언 플레이와 웨지 플레이가 오늘 꽤 좋았고, 파를 지키기 위해 많은 퍼트를 성공시켰어요.” “핀에 부딪혀 들어가는 건 정말 멋집니다. 좋은 보너스예요.” 티갈라가 말했다. 맥닐리는 이 대회 커리어 베스트 타이인 6버디 1보기 라운드를 펼쳤으며, 호지스는 16번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강력하게 마감하며 단 24퍼트만을 소모했다. 티갈라는 처음 4홀에서 3버디를 먼저 잡으며 출발했으나 파5 9번홀과 11번홀에서 고전을 겪은 뒤 파4 12번 홀에서 99야드 거리에서 홀아웃 이글을 만들어냈다. 오스틴 스모더만은 17홀까지 5언더파에 도달했으나 어둠이 깔리면서 9번 홀 15피트 버디 퍼트를 표시하고 금요일 아침에 재개할 예정이다. 시즌 초 허리 수술로 결장했던 저스틴 토마스는 복귀전에서 처음 세 홀 연속 버디로 4언더파 68타를 쳐 2위 공동에 올랐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훨씬 더 잘됐어요.” 토마스는 아널드 팔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속 79타를 친 데서 반등하며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베이 힐 대회에서 허리 경련으로 기권하고 수요일 풀 프랙티스 라운드 없이 도착해 74타를 기록했다. 그는 특히 다운힐 라이에서의 쇼트 게임에서 녹슬음을 호소하며 4번, 5번, 11번 홀 보기와 페어웨이 벙커에서 나온 6번 홀 유일 버디를 남겼다. “이상하네요. 분명 금요일에 플레이했는데, 많이 쉬은 건 아니지만 밖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녹슬었어요.” 매킬로이가 말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는 티샷에서 고전하며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콜린 모리카와는 프랙티스 스윙 중 허리 부상으로 1홀 만에 기권했고, 라이언 폭스는 신장 결석 수술을 앞두고 대회에서 포기했다. 경기는 막판 홀에서 38개의 공이 물에 빠지는 등 비에서 햇살로 변하는 날씨 속에 두 차례 페어웨이 이글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