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이 수요일 개막한다. AI 시대 인간성 탐구를 주제로 18개국 538개 출판사가 참여하며, 15만 명 방문이 예상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코엑스 전시장에서 일요일까지 열린다. 6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해외에서 326명의 작가와 연사가 참석하며, 사전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주제는 '호모 두두리'로, AI 시대에 인간이 된다는 의미를 탐색한다. 한국 소설가 김연수는 AI 모델 클로드, 제미니와 공동 집필한 주제 선언문에서 "AI는 가장 가능성 높은 답으로 가능성의 문을 닫지만, 인간은 더 큰 질문으로 그 문을 다시 연다"고 밝혔다.
프랑스가 올해 명예 초청국으로 참여한다. 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프랑스 작가들이 행사에 나온다. AI 붐 속 출판 산업 과제에 대한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