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카이트리 월요일 안전 점검 위해 폐쇄…엘리베이터 20명 갇힘

도쿄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의 한 엘리베이터가 2026년 2월 22일 저녁 갑자기 정지해 20명이 약 5시간 30분간 갇혔다. 운영사는 이에 맞춰 월요일 임시 휴장해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갇힌 모든 사람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운영사에 따르면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저녁, 지상 350m 텐보 데크 전망 구역으로 연결되는 4대 엘리베이터 중 2대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갑자기 정지했다. 한 대는 무인 상태였고, 하강 중이던 다른 한 대는 승객을 태우고 지상 약 30m 상공에서 멈춰 남녀 성인과 어린이 2명 등 20명이 5시간 30분간 갇혔다. 경찰에 따르면 모두 부상이나 질병 없이 구조됐다. 이번 사고로 350m 텐보 데크와 450m 텐보 갤러리아에 약 1,200명이 일시적으로 발이 묶였다. 이에 운영사는 토요일부터 시작된 3연휴 마지막 날이자 천황생일인 월요일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발표했다. 선구매 티켓 소지자는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고장은 밤에 발생했으며 구조 작업은 2월 23일 새벽 완료됐다. 경찰과 운영사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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