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 트레이 예세비지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앞두고 화요일 트리플A 버팔로에서 마지막 재활 등판을 갖는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예세비지 및 피트 워커 투수 코치와 논의한 끝에 이 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예세비지가 75구 투구 수에 완전히 적응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피닉스 -- 존 슈나이더 감독은 트레이 예세비지가 화요일 트리플A 버팔로에서 한 차례 더 재활 등판을 소화해야 한다고 밝히며, 그가 엔젤스와의 서부 원정 시리즈를 마친 후에야 블루제이스에 합류할 것임을 시사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스프링 캠프 기간 겪었던 어깨 부상 이후 예세비지가 다시 일상적인 투구 루틴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75구까지 투구 수를 늘리고 한 번 더 몸 상태를 점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26년 포스트시즌 진출을 대비해 2025년부터 의도적으로 투구 수를 100구 미만으로 관리해온 만큼, 예세비지가 더 이상의 차질 없이 완전히 준비된 상태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세비지의 복귀는 블루제이스 선발진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코디 폰스는 지난 금요일 오른쪽 전방십대인대(ACL) 수술을 받아 남은 시즌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셰인 비버는 오른쪽 팔꿈치 염증에서 회복 중이며 싱글A 더니든에서 투구 수를 늘려가고 있다. 현역 로스터에서는 에릭 라우어가 독감 여파로 고전하고 있으며, 맥스 슈어저는 9.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채 토요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호세 베리오는 지난 목요일 47구를 던지며 2와 3분의 2이닝 동안 5실점하고 최고 구속 94마일을 기록한 데 이어, 수요일 싱글A 더니든에서 두 번째 재활 등판에 나선다. 슈나이더 감독은 베리오스가 한두 차례 더 등판하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 초 100만 달러에 영입된 패트릭 코빈은 팀에 잔류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프링 캠프 당시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했던 선발진은 현재 안정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