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테니스 선수 알렉산드라 에알라가 6월 30일 윔블던 1회전에서 멕시코의 레나타 자라수아를 6-1, 6-2로 꺾었다.
세계 랭킹 32위이자 29번 시드를 받은 21세의 에알라는 올잉글랜드 클럽 12번 코트에서 1시간 17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에알라는 17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중 4번을 성공시켰고, 22개의 위너를 기록하며 2026년 잔디 코트 전적을 10승 3패로 끌어올렸다.
이번 승리로 에알라는 2025년 US 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그랜드 슬램 1회전을 통과하게 됐다. 에알라는 2024년 캐리 테니스 클래식에서 자라수아에게 3세트 접전 끝에 패배한 바 있다.
에알라는 오는 7월 2일 열리는 2회전에서 호주의 마야 조인트와 맞붙는다. 조인트는 1회전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를 6-3, 6-7, 6-3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