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방중 기간 동안 미국 측에 대만으로의 무기 인도 규모를 줄일 것을 압박했다. 이러한 요구는 이미 올해 초부터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베이징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며 이번 순방을 역사적인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그는 합의된 무역 협정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방문 기간 중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한 양보를 모색했다. 중국 측 당국자들은 올해 초부터 이 문제를 제기했으며, 워싱턴에 이번 방문 전후로 대만에 대한 모든 무기 판매 승인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승인된 무기 패키지의 규모에 집중했다. 중국 당국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의 소규모 승인 방식을 선호하며, 대규모 무기 인도 추세를 멈추고자 했다.